방과 후 / 히가시노 게이고 / 소미미디어

방과 후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작 『가공범』 출간에 힘입어, 그의 대표작들 역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용의자 X의 헌신』, 『악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흔히 언급된다. 100권이 넘는 그의 저서는 여러 시리즈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대표적으로 갈릴레오 탐정 시리즈와 가가 형사 시리즈가 있다. 『용의자 X의 헌신』과 『악의』는 각각의 진영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용의자 X의 … Read more

쓸 만한 인간 / 박정민 / 상상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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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의 노력끝에 화선지 위에 일필휘지로 시대의 명필을 써내려가는 서예가처럼 그들의 표현은 간결하고 매끄럽지만 그것이 전혀 가벼워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스크린 안의 혹은 무대위의 그 인물은 굉장히 파란만장해진다. 심지어 그 번거로운 영화같은 인생을 한번쯤 살아보고 싶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박정민이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 된 건 『전설의 주먹』이라는 영화를 통해서였다. 그 이후 『응답하라 1988』 성보라의 논란의 전남친 … Read more

무엇이든 쓰게 된다 / 김중혁 / 위즈덤하우스

글을 쓴다는 것 “글을 쓴다는 것은 최초의 감정을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정리된 마음을 꺼내는 일이다.” — 김중혁, 『무엇이든 쓰게 된다』 중 가끔은 아주 막연하게 ‘무언가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정확히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망이 더 솔직한 표현일지도. 언제부터였는지, 무엇을 위함인지는 모르겠다. 그저 책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레 생긴 동경일까. 하지만 정작 ‘글을 쓴다’는 행위 … Read more